해남 명량대첩비

해남 명량대첩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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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기념비로 1688년에 세웠으며 보물이다. 1597년(선조 31) 9월 이순신이 원균(元均)의 무고로 통제사에서 물러났다가 원균의 패전으로 다시 기용되어 진도 벽파진(碧波津)으로 우수영(右水營)을 옮기고, 몰려오는 133척의 왜적함대를 불과 12척의 전선(戰船)으로 명량에 유인하여 무찌른 대첩을 기념하는 내용의 비이다. 비문에 의하면 명량대첩은 이순신이 재기한 직후 큰 기적을 올린 대회전(大會戰)으로 충무공이 세운 전공의 중흥이라 일컬으며, 충무공의 용병과 지리(地利)에 뛰어남은 귀신도 감동케 하였으며, 또 공의 난을 당하여 적을 토벌함에 있어 책략을 결정함이 특출함은 옛 명장들도 이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충의의 분발은 해와 달을 꿰뚫는다고 하였다. ‘통제사충무이공명량대첩비(統制使忠武李公鳴梁大捷碑)’의 12자 전액(篆額)은 김만중(金萬重)의 전서(篆書)이고 문장은 이민서(李敏敍), 글씨는 이정영(李正英)의 해서이다. 비문은 1686년(숙종 14)에 쓰여졌으나 비는 2년 뒤인 1688년 3월 전라우도수군절도사 박신주(朴新胄)에 의하여 세워졌다.

사진

해남 명량해전 재현 모형

해남 명량해전 재현 모형 명량해전을 재현한 모형의 모습이다.

해남 명량대첩탑

해남 명량대첩탑 명량대첩을 기리기 위해 세운 기념탑이다.

해남 명량대첩비 제액

해남 명량대첩비 제액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鶴洞里)에 있는 조선시대 명량대첩 기념비이다.

해남 명량대첩비 안내

해남 명량대첩비 안내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鶴洞里)에 있는 조선시대 명량대첩 기념비이다.

해남 명량대첩비 근경

해남 명량대첩비 근경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鶴洞里)에 있는 조선시대 명량대첩 기념비이다.

해남 명량대첩비각

해남 명량대첩비각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門內面) 학동리(鶴洞里)에 있는 조선시대 명량대첩 기념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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