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상주포성

남해 상주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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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주초등학교의 담장과 뒷산을 둘러싸고 있는 평지석성(平地石城)이다. 석축 형태를 보아 고려시대에 왜구 방비용으로 축성 되었다고 전해내려 오고 있다. 둘레는 약 500m이고 석성의 높이는 3~4m정도이나 거의 대부분 붕괴되고 민가의 담장과 전답의 담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양호하게 잔존하는 부분에는 화포(火砲)의 흔적이 남아 있어 왜구를 물리치는데 큰 역할을 한 성(城)으로 보인다. 상주포성은 1437년에 재 축성(再築城)되어졌고 중종17년(1522)에 이동면 성현에 있는 성고개성이 혁파되어 상주포성으로 옮겼으며 권관(權管)을 설치하여 방수 한다 라 동국여지승람에 기록하고 있다. 임진왜란 시에는 남해에서 제일 먼저 침략을 당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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