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리오
[ Rosario ]
- 요약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파라나 강 서안에 있는 항만 도시이며, 문화와 예술이 발달한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이다. 주로 농축산물이 수출되는 로사리오 항은 아르헨티나의 무역과 물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혁명가 체 게바라의 고향으로도 유명하다.
| 이칭·별칭 | 국기(國旗)의 요람 |
|---|---|
| 위치 |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의 남동부 |
| 경위도 | 남위 32°57′20″, 서경 60°40′45″ |
| 시간대 | UTC-3, 한국이 12시간 빠름. |
| 면적 | 178.69㎢ |
| 인구 | 1,193,605명(2010년 기준) |
| 인구 밀도 | 6,680명/㎢(2010년 기준) |
| 홈페이지 | |
| 행정 구역 | 6개의 구(distrito)로 구성 |
| 통화 | 아르헨티나 페소(peso$) |
| 공용어 | 에스파냐 어 |
| 기후와 연평균 기온 | 아열대 습윤 기후(Cfa), 연평균 기온 17.3℃ |
| 평균 고도 | 23m |
| 주요 자연지리적 특성 | 팜파스 평원을 흐르는 파라나 강 서안 |
| 주요 산업과 고용 | 석유 화학, 자동차, 기계, 금융업 |
로사리오 문장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Provincia de Santa Fe)의 남동부 파라나 강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는 항만 도시이다. 산타페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와 코르도바에 이어 ‘아르헨티나 제3의 도시’라는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역사적 기원은 불분명하며, 19세기 초까지는 도시라기보다 촌락에 가까웠다. 19세기 중엽 이후 항만 개발, 철도 부설 등에 힘입어 대도시로 급속히 발전하여,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무역항이자 산업과 문화가 발달한 도시가 되었다. 아열대 습윤 기후로 대체로 온화한 편이지만 기온의 변동이 매우 크다. 아르헨티나 국내에서도 진보적, 급진적 정치 성향이 강한 도시이다.
시가지는 37개의 바리오(barrio, 가톨릭 교구의 하위 구역에서 유래한 행정 구역 단위)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바리오를 묶어 6개의 구(distrito)로 나누었다. 각각의 구는 방위에 따라 중구(Distro Centro), 북구(Distro Norte), 북서구(Distro Noroeste), 서구(Distro Oeste), 남서구(Distro Sudoeste), 남구(Distro Sur)로 명명되었다. 산타페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는 하지만 주도는 아니다. 산타페 주의 주도는 산타페(Santa Fe)이다.
로사리오의 위치 ⓒ 푸른길
참조어
아르헨티나, 산타페 주, 파라나 강, 아르헨티나 독립 전쟁, 국기(國旗)의 요람, 산티아고 데몬테네그로, 로사리오-이슬라스말비나스 국제공항, 체 게바라, 푸에르토데라무지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