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 유적

초도 유적

[ 草島遺跡 ]

시대명 청동기

함경북도 나진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초기 철기시대 유적. 초도는 나진만 중심부를 가로막은 작은 섬으로, 육지에서 2.5km쯤 떨어져 있다. 유적은 섬 서북쪽 바닷가의 낮은 언덕에 있다. 1949년에 발굴되었는데 이때 조개무지와 집 자리·무덤 등이 드러났다. 유물로는 활촉·창끝·끌·그물추·반달칼·곰배괭이 등의 석기와 뼈바늘·뼈숟가락 등의 골각기, 붉은 간그릇·갈색 간그릇 등의 그릇이 나왔으며, 무덤에서는 대롱구슬·구리구슬을 비롯하여 청동방울·반지 등 치렛거리가 나왔다.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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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석기인의 생활
1. 청동기, 초기 철기시대
초도 유적 지금 읽는 중
2. 고조선, 초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