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단군

[ 檀君 ]

시대 고대/고조선
직업

우리 민족의 시조로 받드는 (古朝鮮)의 첫 임금으로, 에 의해 멸망되기까지의 에 나오는 이 이름을 따서 고조선을 이라고 한다. 단군신화에 의하면 단군은 천제(天帝)인 환인(桓因)의 손자이며, 환웅(桓雄)의 아들로 BC 2333년에 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했다. 이 연도를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이후 1948년 「대한민국의 공용연호는 단군기원으로 한다」고 하여 정식으로 단군기원을 채택했다. 그러다가 1962년 단군기원은 폐지되고 다시 서력기원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