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돌

갈돌

시대명 선사/석기

신석기시대청동기시대에 음식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석기의 하나로, 곡물이나 열매 등을 가는 연장으로 갈판과 짝을 이루어 쓰여진 것이다. 길이는 20~40cm 정도로 갈판의 너비보다 길다. 갈돌의 재료는 사암이나 운모편암과 함께 화강암도 많이 사용된다. 주로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많이 발굴되며, 청동기시대 유적에서도 발견되는데, 청동기시대에는 갈돌만 출토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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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송암동 주거지 출토 갈돌

광주 송암동 주거지 출토 갈돌 광주시 서구 송암동 가산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집터 유적인 광주 송암동 주거지에서 출토된 갈돌. 껍질이 있는 식물의 씨앗을 분리하기 위해 주로 사용한 것으로 농경 유적에서 주로 출토된다. 이 유물은 크게 두 조각으로 부서진 상태로 발굴되었기 때문에 폐기된 것으로 보인다. 청동기시대 기원전 5~4세기, 광주 송암동 주거지 출토, 석재, 국립광주박물관 소장.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연관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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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중세사사전
1. 구석기인의 생활
2. 신석기인의 생활
갈돌 지금 읽는 중
1. 청동기, 초기 철기시대
2. 고조선, 초기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