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선사시대 주거지

암사동 선사시대 주거지

[ 岩寺洞先史時代住居地 ]

시대명 선사/석기

서울 강동구 암사동 소재 사적. 한강변에 위치한 신석기시대 주거지 유적으로서 이 지역은 1925년 대홍수 때 표면 흙이 홍수에 쓸려 내려감으로써 드러났다. 전형적인 빗살무늬 토기와 10여 곳의 수혈식의 집터 유적이 나왔다. 이 집 자리들은 모래바닥을 약 1m 가량 파고들어간 반 지하 움집으로 말각방형 또는 원형이며, 직경은 5.5~6m 정도이고 중앙에는 강돌로 둘러친 화덕자리가 있다. 여기서 얻은 유물의 탄소 연대 측정 결과 BC 5천 년~4천 년경으로 밝혀졌다. 현재는 선사유적 공원조성 계획에 따라 주거지가 복원되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