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우왕 8년, 임술년(壬戌年), 1382년
8월
• 한양에 천도할 것을 정함. 간관이 중지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듣지 않음.
9월 계유
• 한양천도를 단행함. 백주수(白州守) 홍순(洪順)이 “남경의 진산인 삼각산은 화산(火山)으로 목성(木姓)의 나라는 마땅히 도읍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상소하였으나 듣지 않음.
10월
• 우왕이 남경 교외에서 사냥함.
11월
• 동지밀직사사(同知密直司使) 정몽주(鄭夢周)와 판도판서(版圖判書) 조반(趙胖)을 명나라에 하정사(賀正使)로 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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