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고질

연하고질

(연기 연, 노을 하, 고질 고, 병 질)

[ 煙霞痼疾 ]

요약 자연을 사랑하는 고질병.

흐음, 자연을 사랑하는 병이 또 있었네요. 이번에는 안개와 노을을 사랑하는 병이군요. 고질(痼疾)이라고 하면 ‘오래되어 고치기 어려운 병’입니다. 일반적으로 고질병이란 표현 자주 쓰지요. 오래되었는데도 고쳐지지 않는 병이란 뜻인데, 실제로는 좋지 않은 관습이나 버릇 등을 가리킬 때도 쓰입니다.
“지각은 저 녀석 고질병이라니까. 툭 하면 지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