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랑규선

요약 매미를 노리는 사마귀.
즉 뒤에서 덤비는 더 무서운 존재는 생각지도 않고 눈앞의 이익만을 노리는 것.

이슬을 먹는 매미는 뒤에서 사마귀가 자기를 노리는 줄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사마귀는 안전할까요? 참새가 하늘에서 사마귀를 노리고 있지요. 그러니까 눈앞의 이익에 정신이 팔려 뒤에 존재하는 위험을 깨닫지 못하는 우둔함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당랑재후(螳螂在後)라고도 하지요.
이런 우를 범하는 인간은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와 유사한 표현도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