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양단

수서양단

(머리 수, 쥐 서, 두 량, 끝 단)

[ 首鼠兩端 ]

요약 쥐가 머리를 양쪽으로 내밀며 눈치를 살핌.
즉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눈치를 살피는 모습을 가리킴.

쥐가 쥐구멍에서 머리를 내놓고 이리저리 눈치를 살피는 모습이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쥐도 인간과 밀접한 동물이죠. 다만 한쪽이 너무 싫어해서 탈이긴 하지만.
이처럼 한심한 모습을 나타내는 표현은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