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

실사구시

(열매 실, 일 사, 구할 구, 옳을 시)

[ 實事求是 ]

요약 사실에 토대하여 진리를 탐구함.

이 말은 청나라 때 (空理空論)을 일삼던 양명학(陽明學)에 대한 반발로 태어난 고증학(考證學)이 내세운 표어였습니다. 그때부터 과학적·객관적인 학문 연구 태도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된 것이죠. 우리나라에서도 실학(實學)자들의 연구 태도를 가리킬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와 비슷한 표현이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