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군영

오군영

[ 五軍營 ]

시대명 근대/개항기

(1592~98)을 계기로 설치된 (訓練都監)·(御營廳)·(總戎廳)·(禁衛營)·(守禦廳)의 다섯 군영. 조선 초기부터 내려오던 (衛)의 제도가 없어진 대신 선조에서 숙종 때까지 차례로 서울 중심의 군영이 설치되고, 각 영에는 대장(大將)·중군(中軍)·별장(別將)·천총(千摠) 이하 장병들이 소속되어 있었다. 조선 말 개화 시책의 일환으로 군제를 개편할 때 무위영(武衛營)·장어영(壯禦營) 2영으로 개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