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중

어윤중

[ 魚允中 ]

시대 근대/개항기
출생 - 사망 1848년(헌종 14년) ~ 1896년(건양 1년)
본관 함종(咸從)
이명 : 성집(聖執)
: 일재(一齋)
시호 : 충숙(忠肅)
직업 대신

조선 말의 대신. 자는 성집(聖執), 호는 일재(一齋), 시호는 충숙(忠肅), 본관은 함종(咸從). 1869년(고종 6) 문과에 합격, 교리·지평 등을 지내고 81년 의 일원으로 의 문물제도를 살펴본 후 돌아와 서북경략사(西北經略使)로서 청나라· 등과의 국경을 정하는 데 노력했다. 그 후 승지·참판 등을 거쳐, 93년 양호순무사(兩湖續巡撫使)로서 교도들의 보은집회를 해산시켰으며, 94년  내각의 탁지부 대신이 되었다. 96년 때 고향 보은으로 피신하던 중 용인에서 잡혀 죽음을 당했다. 1910년 대제학에 추증되고, 저서로 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