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

광개토대왕

[ 廣開土大王 ]

시대 삼국
출생 - 사망 374년 ~ 413년
본명 담덕
이명 시호 :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
이칭 : 영락대왕
직업

제19대 왕. 이름은 담덕이며, 즉위한 후 영락이라는 연호를 사용하여 영락대왕이라고도 했다. 고국양왕의 아들로 386년 태자가 되었으며, 391년 즉위했다. 광개토대왕은 대 이후 정비된 국가체제를 바탕으로 영토 확장에 나서 광대한 영토를 확보,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루었다. 남쪽으로 를 공격하여 임진강 유역까지 확보했으며, 군대를 보내 에 침입한 왜를 물리치기도 했다. 또한 북쪽으로는 모용씨가 세운 후연을 공격하여 그들의 근거지를 고구려 영토로 편입시켰다. 또한 북부여나 숙신·동부여 등을 정복하여 남으로는 한강, 북으로는 송화강, 동북으로는 시베리아에 이르는 광대한 영토를 건설했다. 그는 그러한 업적으로 인해 죽은 후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國岡上廣開土境平安好太王)이라는 시호를 받는다. 그의 무덤 비문으로 유명한 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