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는 태양숭배의 흔적?

해맞이는 태양숭배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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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유별나게 해맞이를 전통적으로 강조해온 풍속에는 태양숭배의 역사적 배경이 깔려 있다. 한국인의 태양숭배에 관하여 가장 적극적인 주장을 내놓은 사람은 육당 최남선이다. 그는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에서 이렇게 주장한다.

"대개 조선 민족은 옛날에 태양을 하느님으로 알고 가지네들은 이 하느님의 자손이라고 믿었는데 태양의 광명을 표시하는 의미로 흰 빛을 신성하게 알아서 흰 옷을 자랑삼아 입다가 나중에는 온 민족의 풍속을 이루고 만 것입니다."

공간

포항

영일만 깊숙한 위치에 있는 포항항은 1962년 개항장이 되었다. 구항은 지방항으로 울릉도와 영남 내륙지방을 연결하는 관문이며, 신항은 포항제철 및 공업단지의 지원을 담당하는 공업항이다.

인물

최남선

최남선(崔南善, 1890.4.26~1957.10.10) : 한국의 사학자·문인. 잡지《소년》을 창간,〈해에게서 소년에게〉를 발표함.

소품

해맞이

해맞이 : 해가 뜨는 것을 구경하거나 맞이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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