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포경선 선장은 철공소 직원이었다.

최초의 포경선 선장은 철공소 직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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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기집 주인 박경열(76세) 씨의 증언이다. 작고한 그의 남편 양원호 씨가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포경포 제작자다. 장생포에서는 해방 직후에 200여 명이 공동출자해 50톤급 낡은 포경선 두 척으로 고래잡이를 시작했다.
"할배가 영덕에서 철공소를 했지요. 고향이 장생포라 해방되면서 고래잡이를 하려고 돌아왔지요. 70밀리미터 사제 대포를 만들고 뇌관은 일본인이 남은 것을 썼어요."

공간

영일만

경상북도 포항시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흥해읍 용덕곶, 남쪽으로는 호미곶면의 장기곶 사이에 있는 만.행정구역상 포항시 중심지와 흥해읍·동해면·호미곶면에 둘러싸여 있다.

인물

양원호

양원호 : 우리 나라 최초의 포경포 제작자.

소품

포경선

포경선 : 고래를 잡는 데 사용하는 빠른 대형 기선 또는 발동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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