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암은 천혜의 요충지에 건설되었다는데?

대왕암은 천혜의 요충지에 건설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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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침입이 일상적이었던 울산 일대는 예로부터 적을 방비하는 요충지였다. 러일전쟁 시기 동해에서 발틱함대를 침몰시킨 일본 해군은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 해군부대를 주둔시키고 등대를 만들었다. 울기 등대다 울기 등대는 그 앞에 날카로운 암초군인 일명 대왕암을 거느리고 있다. 따라서 울기 등대가 서 있는 곶을 차단하면 이 일대는 천혜의 전략적 기지가 되었다.

공간

울산

전통시대 주요한 해양방어기지로 주목받았던 지역이다. 1963년 개항장으로 지정된 1종항이자 공업항이다. 울산공업단지로 인한 항만시설의 확충과 조선소가 있는 미포항 등 한국에서 가장 많은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인물

문무왕

문무왕(文武王?~681) : 신라 30대 왕. 성은 김(金). 이름은 법민(法敏). 태종 무열왕의 맏아들로 김유신과 함께 백제,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중국 당나라 세력을 몰아내어 삼국 통일을 이룩하였다. 당악(唐樂), 신력(新曆) 따위의 당나라 문화를 수입하는 데에 노력하였고, 죽은 후 유언에 따라 동해의 대왕암에 수장된 인물.

소품

울기등대

울기등대 : 대왕암의 전설이 있는 울산만 앞 바다에 있는 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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