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연사미가 법화경을 독송한 인연

법연사미가 법화경을 독송한 인연

분류 문학 > 불교설화모음 > 공덕설화

• 주제 : 공덕
• 국가 : 중국
• 시대 : 양나라
• 참고문헌 : 홍찬전

양(梁)나라 대학박사(大學博士) 강필(江泌)의 딸은 어려서 유명한 법년(法年)스님에게 가서 머리를 깎았다. 그녀는 8, 9살 때 가끔 조용히 앉아서 눈을 감고 법화경 한 권을 조금도 막힘이 없이 외웠다.
그래서 양주(楊州) 지방의 도인이나 속인들은 모두 신이 가르쳐 준 것이라고 하였는데 비장방(費長房)은 말했다.
「경과 논에 징험해 보면, 그 이치는 분명합니다. 그녀는 전생에서 배워 가지고 온 것이요, 신이 가르쳐 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곧 전생의 일을 기억하여 잊지 않은 것인데, 어찌 신의 공이라 할 것입니까?」

<弘贊傳 第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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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1978
공덕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