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징옥

이징옥

[ 李澄玉 ]

시대 조선
출생 - 사망 미상 ~ 1453년(단종 1년)
본관 양산(梁山)
직업 무관

조선 초기 무관. 본관은 양산. 1416년(태종 16) 무과에 장원으로 합격했고, 23년(세종 5) 경원 첨절제사로 발탁되어 아산에 침입한 을 물리치는 데 공을 세운 후, 30년까지 이 침구할 때마다 변방의 방비에 공을 세웠다. 36년 경흥 판사로 있으면서 함길도 도절제사인 와 함께 4진의 개척에 힘을 기울였다. 동북국경의 개척 초창기에 제일선에 배치되어, 여진족을 제압하고 복종시키는 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53년 으로 파직당하자, 후임자를 죽이고 종성에서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