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현대)

이승우(현대)

분류 교통/통신/지리 > 해양문화사전 > 해양문학 > 문인

소설가. 1959년 2월 21일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서 출생하였다. 1972년 서울로 이사를 와 교회에 다니면서 신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1978년 서울신학대학에 입학하였으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연극과 문학에 심취하였다. 1981년 5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청 앞뜰에서 교인들을 접견하는 중 한 터키인의 저격으로 부상을 입은 교황 저격사건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쓴 중편소설 《에리직톤의 초상》이 《한국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1982년 중편소설 《연금술사의 춤》을 발표하였다. 1983년 서울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 입학하였다. 1986년 '소설시대' 동인지인 《수레바퀴·말·벌》에 《빙식》, 《구평목의 바퀴벌레》, 《예언자론》 등을 발표하였다. 1987년 단편 《신들의 질투》, 《무서운 강물》, 《타이피스트》를 발표하였고, 1991년 중편소설 《생의 이면-그를 이해하기 위하여》와 《따뜻한 비》, 산문집 《향기로운 세상》을 발표하였다. 1993년 콩트집 《길을 잃어야 새 길을 만난다》와 작품집 《미궁에 대한 추측》을 발표하였다. 2000년 《생의 이면》은 장 노엘 주테(Jean Noel Juttet)가 번역, 프랑스의 쥘마출판사에서 《L'Envers de la Vie》로 출판되어 제8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받았다. 1996년 《사랑의 전설》, 1998년 소설집 《목련공원》, 2002년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를 발표하였다. 현재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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