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읍 어음리 영천 이목사

제주 애월읍 어음리 영천 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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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에서 영천 이목사는 깡패였다고 한다. 신하들은 그를 제주목사로 보냈는데 제주목사는 도임하기만 하면 다음날 죽는 일이 있었다. 이유인 즉, 도임 첫날밤 귀신이 나타나 졸도를 하여 죽는 것이었다. 이에 이목사는 귀신의 제산을 잘 정리하고 봉제를 맡은 사람에게 정성을 다하여 봉제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목사는 용수의 당에 있는 뱀이 인간을 제물로 바치게 하니 이를 쳐죽이고, 제주에 있는 백성을 협잡하는 오백이나 되는 堂과 절을 불태워 없?다. 이에 귀신들이 옥황상제에게 하소연하니 옥황상제가 이목사를 죽이기로 결정한지만, 전에 도움받은 귀신이 이를 이목사에게 알려주어서 무사이 제주를 빠져나가게 된다는 전설이 제주에는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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