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요 「제주 해녀노래」

유희요 「제주 해녀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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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노동요인 해녀노래 사설과 음악을 춤을 위해 재편하여 유희요로 전환한 새로운 형식의 노래는 유희적 정서가 강하다. 해녀노래는 노동요이기 때문에 춤을 추기에는 박자와 곡조가 맞지 않아 이여수는 해녀노래 가사를 자신이 편곡했다고 한다. 이 편곡된 해녀노래는 1971년도에 전주에서 열린 제12회 민속경연대회 때 다시 '해녀놀이'로 선을 보이게 되었는데, 당시 춤을 추었던 김희숙씨와 같은 사람들에 의해 자주 해녀 춤에 쓰이게 되고 다시 새로운 해녀노래가 유행하게 되었다. 노동요인 해녀노래에 비해 곡조가 아름답고 흥겨워서 춤곡으로 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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