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지객

백년지객

(일백 백, 해 년, 조사 지, 손님 객)

[ 百年之客 ]

요약 영원한 손님. 늘 손님처럼 대한다는 뜻으로, 사위를 가리키는 말.

예로부터 사위는 장인과 장모 즉 아내의 부모에게는 손님처럼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귀한 딸이 사위의 집으로 시집을 가므로, 딸이 편안하기 위해서는 사위가 잘 대해 주어야 했기 때문이지요. 우리말로는 백년손님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