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마발

우수마발

(소 우, 반죽할 수, 말 마, 똥 발)

[ 牛溲馬勃 ]

요약 소의 오줌과 말의 똥. 하찮고 형편없는 것.

우수와 마발은 쇠오줌과 말똥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하찮고 별 가치 없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조상들은 이렇게 하찮거나 작은 것을 어떻게 표현했을까요? ‘고양이 죽은 데 쥐 눈물.’ 역시 우리 속담은 재미있다니까요. 고양이가 죽었는데 쥐가 문상 와서 눈물을 흘리는군요. 얼마나? 보나마나죠.
다음 표현은 동작의 결과가 너무 미미할 때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