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경덕궁터
[ 敬德宮址 ]
분류 | 유물유적정보관>유적>궁궐 · 관아>왕궁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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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유적시대 | 고려 |
행정구역 | 황해북도>개성시>남산일동 |
등급 | 준국보급(보존급) |
지정번호 |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1545호 |
황해북도 개성시 남산일동에 있는 왕궁터. 조선시대 정종(1399~1400년) 때 일시 왕궁으로 되었던 곳이다. 경덕궁은 이성계가 왕이 되기 전에 살던 집이었는데 1418년(태종 18년)에 중축하고 경덕궁이라고 하였다. 경덕궁을 추궁이라고도 하였는데 경덕궁이 있던 이곳에 가래나무가 많다는 데로부터 불려진 이름이다.
1592년 임진왜란시기 전부 불에 타 없어지고 빈터만 남아 있다. 경덕궁터는 지난날 개성에서 그네터, 널뛰기터로 유명하였다. 현재 이곳에는 담장과 1693년에 숙종왕 때 거북받침돌에 세운 경덕궁비, 합각식비각 등이 보존되어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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