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국제세

경국제세

(날 경, 나라 국, 구할 제, 세상 세)

[ 經國濟世 ]

요약 나라를 다스리고 세상을 구함.

(經世濟民)과 썩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앞서 살펴본 경제(經濟)는 경세제민의 준말이기도 하고 경국제세의 준말이기도 하겠지요. 경국(經國)은 ‘나라를 다스린다’는 의미로 조선시대의 기본 법전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것이 《경국대전(經國大典)》이죠. 성종 때 완성되었으며, 내용은 크게 육전(六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