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우일신

일신우일신

(날 일, 새 신, 또 우, 날 일, 새 신)

[ 日新又日新 ]

요약 날이 갈수록 새로워짐.

이 표현도 (日就月將)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그 느낌이 약간 다르죠. 여하튼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을 나타낼 때 쓰는 표현입니다.
일신일신우일신(日新日新又日新)이라는 표현으로도 자주 쓰이는데요, 이는 은나라 시조인 성탕(成湯) 임금의 반명(盤銘)에 새겨져 있는 다음 글귀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 우일신(又日新)1)
반명이란 대야에 새겨 놓고 좌우명으로 삼은 문장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