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적절
(때 시, 마땅히 의, 적합할 적, 끊을 절)
[ 時宜適切 ]
- 요약
시기가 매우 적절함.
시기가 딱 들어맞는 경우 쓰는 표현입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글자가 절(切)인데요, ‘끊다, 바로잡다, 고치다’와 같은 뜻을 갖습니다. 그런데 이 글자가 ‘모두’라는 뜻으로 쓰일 때는 ‘체’라고 읽습니다. 다음 단어들을 보시죠.
• 절단(切斷) : 끊어버림.
• (切磋琢磨)
• (切齒腐心)
• 일체(一切) : 모든 것.
이번에는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을 때 쓰는 인사말입니다. 겨울만 되면 자주 듣는 표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