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불석권

수불석권

(손 수, 아니 불, 놓을 석, 책 권)

[ 手不釋卷 ]

요약 손에서 책을 놓지 않음. 즉 한시도 학문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

책을 많이 보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인물로 인정받던 시절에 태어난 표현입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책보다는 지갑이 두툼한 사람이 더 인정받나요? 그래도 역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생전부귀(生前富貴)요, 사후문장(死後文章)이라.’ 이런 옛말이 있듯이 얼핏 보면 부귀와 공명이 전부인 것 같지만 지성(知性)을 키워야만 영원히 살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