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투지

오체투지

(다섯 오, 몸 체, 던질 투, 땅 지)

[ 五體投地 ]

요약 온몸을 던져 부처님께 절을 함.
오체투지 본문 이미지 1

부처님께 온전히 나를 맡긴다는 의미를 갖는 인사의 방법입니다. 오체는 인체의 다섯 부분을 말하는데, 머리와 두 팔, 두 다리를 가리키기도 하고 근육, 혈관, 뼈, 가죽, 살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체투지는 무릎을 꿇고 두 팔을 뻗으며 배를 땅에 깔고 다리를 쭉 편 후 머리를 땅에 닿도록 하는 절입니다. TV 프로그램을 보면 자주 나오죠. 티베트 사람들이 사막 같은 길을 끝없이 오체투지하며 가는 모습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