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모개

조령모개

(아침 조, 명령 령, 저물 모, 고칠 개)

[ 朝令暮改 ]

요약 아침에 명령을 내리고 저녁에 그것을 다시 고침.

법이나 명령 등이 수시로 바뀌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이렇게 되어서는 영이 안 서겠지요. 언제 바뀔지 모르는 법을 누가 추진하고 누가 지키겠습니까? 그래서 이 표현은 정책이 수시로 바뀌는 잘못된 행정을 나타낼 때 씁니다. 《사기》에 나오는 표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