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무가내

막무가내

(없을 막, 없을 무, 이를 가, 어찌 내)

[ 莫無可奈 ]

요약 어찌할 수 없음.

말뜻 그대로를 살펴보면 ‘어찌할 수 없음’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고집이 너무 세거나 무조건 자기주장만 내세우는 경우에 주로 씁니다. 이렇게 말이죠.
“막무가내로 제 뜻만 고집하니 어찌할 수가 없네그려.”
무가내하(無可奈何)도 같은 뜻입니다.
한편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태를 나타내는 표현은 여럿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