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상토의

난상토의

(빛날 란, 헤아릴 상, 칠 토, 의논할 의)

[ 爛商討議 ]

요약 충분히 토의함.

난상토의라고 하면 온갖 다양한 의견이 분분하여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연상하는데요, 사실은 여러 사람이 충분히 의논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매우 긍정적인 토의의 모습을 가리키는 것이죠. 이와 비슷한 표현으로 난상공론(爛商公論)이 있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 충분히 의논하는 일을 가리키죠. 그래서 ‘난상공론을 벌이다’와 같은 식으로 쓰입니다.
이번에는 썩 유익하지 않은 말들을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