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하지변

현하지변

(매달 현, 강 하, 조사 지, 말 잘할 변)

[ 懸河之辯 ]

요약 경사가 급한 강을 흐르는 물처럼 거침없고 유창한 말솜씨.
현하지변 본문 이미지 1

현(懸)은 ‘매단다’는 뜻을 갖습니다. 그러니까 강이 매달려 있다면 그 물살이 얼마나 급하겠습니까? 그래서 물줄기가 급한 내를 가리켜 현하라고 하지요. 바로 그렇게 거침없이 흘러나오는 말솜씨를 가리켜 현하지변 또는 현하구변(懸河口辯)이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깊은 뜻이 감추어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