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문종]병선의 적을 처리한 공을 치하하다

[고려 문종]병선의 적을 처리한 공을 치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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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종 4년(1050) 1월 ○ 기축(己丑) 삭(朔)에 조하(朝賀)를 쉬었다. 동북면 도병마사(東北面都兵馬使) 박성걸(朴成傑)이 아뢰기를, ˝상년(上年 작년(昨年) ) 10월에 해적(海賊)이 진명(鎭溟 함남(咸南) 덕원(德源) 남쪽 24리 ) 병선(兵船) 2 척을 빼앗아 갔으므로 병마 녹사(兵馬錄事) 문양렬(文揚烈)이 곧 병선(兵船)을 거느리고 원흥(元興 함남(咸南) 정평(定平) )도부서 판관(都部署判官) 송제한(宋齊罕)과 더불어 적(賊)의 소굴까지 추격하여 여사(廬舍)를 불사르고 20 급(級)을 목베고 돌아왔사오니 그 공(功)이 상 줄만 하나이다.??라고 하니, 제(制)하여, ??도병마사(都兵馬使)에 회부(回付)하라.˝고 하였다.
• 출처 : 『高麗史』 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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