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체험관

03:00 기상

범종과 법고 치는 소리와 함께 어둠 속에서 잠을 깨면서 하루의 일과가 시작된다.

03:30 새벽예불

스님들의 독경과 108배가 고요하던 산사에 활기를 몰고 온다.
1시간 여동안의 예불이 끝난 뒤 스님들은 공부방과 선방으로 돌아간다

아침공양준비

산사의 식사 준비는 행자와 보살들의 몫이다.
행자들은 밥(공양)을, 보살들은 반찬을 맡아서 준비한다.

06:00 조공

아침 식사시간이다.
스님들은 큰 방에 정좌하고 앞에 ‘발우’라고 하는 식기를 가지런히 꺼낸다.
발우는 스님 개개인 소유로 크기가 다른 4개의 그릇과 수저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큰 그릇에는 밥, 그 다음은 국, 물, 가장 작은 그릇에 반찬을 담아 먹는다
식사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숭늉으로 밥그릇부터 국, 반찬 그릇까지 깨끗이 행궈 그 물까지 모두 마시는 것으로 식사를 친다.
밥 한 알, 김치 한 조각이라도 남기면 안된다.

07:00 강의 및 참선

경을 암송하고 숙제를 하고 수행에 전진한다.

11:00 사시

점심 식사시간으로 아침식사와 동일하다.

2:00 강의 및 참선

경을 암송하고 숙제를 하고 수행에 전진한다.

17:00 약석

저녁 식사시간으로 아침식사와 동일하다.

8:00 강의 및 참선

경을 암송하고 숙제를 하고 수행에 전진한다.

21:00 취침

취침하는 것으로 하루의 일과가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