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봉숙영지

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베개봉숙영지

분류 유물유적정보관>유적>기타>사적지
유물유적시대 근 · 현대
행정구역 양강도>삼지연군>삼지연읍
등급 일반유물유적

양강도 삼지연군에 있는 사적지.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가 1939년 5월 무산지구로 진출할 때 하룻밤을 보낸 숙영지이다. 베개봉은 그 생김새가 베개와 비슷하다는 데로부터 불려지게 된 산으로서 높고 무성한 나무로 덮여 있었다. 베개봉숙영지 한복판에는 사령부자리가 있다. 그리고 김정숙 여사가 피웠던 모닥불자리와 밥을 지었던 자리가 있다.

숙영지에는 또한 대원들이 숙영을 위하여 쳤던 천막자리와 그 안에 불을 피웠던 모닥불자리들, 밥을 짓기 위하여 무져놓았던 나뭇더미자리들이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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