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자

무독, 량凉, 소양인

름 鷄冠莧子(계관현자), 昆侖草子(곤륜초자), 狗尾巴子(구미파자), 野鷄冠花子(야계관화자), 牛尾巴花子(우미파화자), 萋蒿子(처호자), 草決明(초결명), 草蒿子(초호자)
약맛 고(苦)
귀경 간(肝)
주치 疥瘡, 目乾澀, 目翳, 目赤腫痛, 夜盲, 流淚, 風濕熱痹, 皮膚風熱瘙痒
약용부위 종자

처방

석결명산(石決明散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荊芥, 분량 : 0.1, 단위 :錢
본초명 : 草決明,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靑箱子,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芍藥,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石決明,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山梔,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木賊, 분량 : 5, 단위 :錢
본초명 : 大黃, 분량 : 0.1, 단위 :錢
본초명 : 羗活, 분량 : 5, 단위 :錢

웅황예산(雄黃銳散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生艾搗汁, 분량 : 없음
본초명 : 苦蔘, 분량 : 2.5, 단위 :錢
본초명 : 桃仁, 분량 : 1, 단위 :錢
본초명 : 黃連, 분량 : 2.5, 단위 :錢
본초명 : 雄黃, 분량 : 2.5, 단위 :錢
본초명 : 靑箱子, 분량 : 2.5, 단위 :錢

금기

散瞳作用이 있으므로 靑光眼(녹내장) 患者에게는 禁用한다.

효능

祛風熱, 淸肝明目, 淸肝鎭肝, 淸熱燥濕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 줄기와 잎은 사기(邪氣)를 물리치고 피부에 열(熱)이 있고 가려운 것을 치료하며 벌레를 죽인다. 씨앗은 입술이 푸른 것을 치료한다.
: 줄기와 잎은 예후가 좋지 않은 종기를 치료하며 기생충이 피부를 갉아 먹는 것을 치료하고 음부의 기생충 질환을 치료한다.
: 줄기와 잎을 찧어서 즙을 복용하면 온병(溫病)과 전염병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다.
: 줄기와 잎은 창칼에 손상된 부위를 지혈시킨다. 씨앗은 오장(五臟)에 침범한 사기(邪氣)를 물리치고 뇌수(腦髓)를 보충하고 간(肝)을 진정시키고 귀와 눈을 밝게 한다. 또한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한습(風寒濕)의 사기(邪氣)로 인하여 저린 증상을 치료한다.
: 씨앗은 간장(肝臟)의 열독(熱毒)이 눈으로 뻗쳐 올라간 것을 치료하여 눈이 충혈된 것, 색맹, 눈에 군살이 돋아 시야를 가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또한 예후가 좋지 않은 종기와 피부병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초호(草蒿), 처호(萋蒿), 昆侖草, 野鷄冠, 鷄冠莧이 있고 씨앗은 草決明이라고 한다.

이시진(李時珍): 청상(靑葙)이라는 이름의 뜻은 자세하지 않다. 호마엽(胡麻葉) 역시 청낭(靑囊)이라고 하는데, 이 약초 또한 胡麻가 있는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그것과 함께 이름을 붙였거나 서로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청호(靑蒿) 역시 초호(草蒿)라고도 하는데 그 효능이 서로 비슷하여 명칭도 같이 쓴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 씨앗은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결명자(決明子)와 같기 때문에 초결명(草決明)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 꽃잎이 닭벼슬과 유사하고 어린 싹은 비름과 비슷하기 때문에 계관현(鷄冠莧)이라고 불렀다. 정초(鄭樵)의 에 의하면 당시 민간에서는 우미호(牛尾蒿)라고 불렀다고 하였는데 틀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