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유

지유

[ 地楡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무독, 량凉, 소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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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이름 白地楡(백지유), 酸赭(산자), 鼠尾地楡(서미지유), 玉鼓(옥고)
약맛 산(酸) 고(苦)귀경 간(肝) 대장(大腸)
주치 喀血, 嘔血, 金瘡, 衄血, 痢疾, 便血, 崩漏, 燒傷, 濕疹, 惡瘡, 熱痱, 咽喉腫痛, 腸癰, 癤, 痔漏, 血尿
약용부위 뿌리

처방

괴각환(槐角丸)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防風, 분량 : 8, 단위 :兩
본초명 : 當歸, 분량 : 8, 단위 :兩
본초명 : 枳殼, 분량 : 8, 단위 :兩
본초명 : 地楡, 분량 : 8, 단위 :兩
본초명 : 黃芩, 분량 : 8, 단위 :兩
본초명 : 槐角, 분량 : 1, 단위 :兩

단지유산(單地楡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地楡, 분량 : 3, 단위 :兩

금기

虛寒冷痢와 痢疾初起에는 服用을 禁한다.

효능

凉血止血, 解毒斂瘡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 婦人(부인)의 산후 경련과 통증, 七傷(칠상), 帶下(대하), 崩漏(붕루)를 치료한다. 통증을 그치게 하고 땀을 멎게 하며 상처의 비정상적인 조직을 제거하고 외과적 손상을 치료한다.
: 피고름을 멎게 하고 제반 부스럼을 치료하며, 손상된 조직을 보충하고 金瘡膏(금창고)(칼 등에 손상된 상처를 치료하는 연고)를 만들 수 있고, 술독을 해소하고 갈증을 제거하며 눈을 밝게 한다. 酸赭(산자)는 맛이 시고 內漏(내루)를 치료하며 止血(지혈) 작용이 있고 허약한 것을 치료한다.
: 속이 차서 생기는 설사, 속이 뜨거워서 생기는 설사, 영양실조를 동반하는 설사를 그치게 하는데 매우 좋다.
: 피를 토하는 것, 코피, 대변에 피가 나오는 것, 월경이 멎지 않는 것, 崩漏(붕루), 출산 후 모든 출혈성 질환과 아울러 물설사를 그치게 한다.
: 膽氣(담기)가 부족한 것을 치료한다.
: 汁(즙)으로 술을 빚으면 風邪(풍사)로 인하여 저리는 증상을 치료하고 腦(뇌)를 보한다. 으깨어 바르면 짐승과 뱀 및 벌레에 물린 상처를 치료할 수 있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玉豉<本草經集註>, 酸赭(산자)<本草經集註>가 있다.

陶弘景은 “그 잎이 느릅나무(楡)와 비슷하고 길며, 처음에는 땅에 분포하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이 붙었다. 그 꽃과 씨앗은 紫黑色으로 메주(豉)과 비슷하기 때문에 玉豉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하였다.

李時珍은 “<外丹方>을 살펴보니 地楡을 酸赭라고 하였는데, 그 맛이 시고 색이 붉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현재 蘄州의 俚人들은 地楡를 酸赭라고 하는데, 赭를 잘못 써서 棗라고 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地楡와 酸赭는 하나의 약물을 뜻하는 것이 분명하고 그 主治와 효능 역시 같다. 때문에 <別錄>에서는 地楡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고 酸赭라고만 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