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인삼

[ 人蔘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무독, 온溫, 소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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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

다른이름 鬼蓋(귀개), 金井玉蘭(금정옥란), 神草(신초), 玉精(옥정), 人微(인미), 人參(인삼), 人銜(인함), 人薓(인薓), 地精(지정), 土精(토정), 孩兒參(해아삼), 血蔘(혈삼), 血參(혈참), 黃蔘(황삼)
약맛 고(苦) 감(甘)
귀경 심(心) 비(脾) 폐(肺)
주치 口渴, 倦怠, 倦怠乏力, 懶言, 短氣, 大便溏瀉, 頭痛, 脈微細欲絶, 脈虛, 面色萎黃, 頻尿, 聲微, 消渴, 脣甲蒼白, 食慾不振, 神志不安, 失眠, 心悸, 陽痿, 熱傷津液證, 脘腹痞滿, 自汗, 怔忡, 肢冷汗出, 喘促, 行動乏力, 眩暈, 呼吸短促
약용부위 뿌리

처방

가미사백산(加味瀉白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地骨皮,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桑白皮, 분량 : 1.5, 단위 :錢
본초명 : 甘草, 분량 : 0.3, 단위 :錢
본초명 : 粳米, 분량 : 1, 단위 :撮
본초명 : 茯苓, 분량 : 1.2, 단위 :錢
본초명 : 人蔘, 분량 : 0.8, 단위 :錢
본초명 : 陳皮, 분량 : 0.5, 단위 :錢
본초명 : 靑皮, 분량 : 0.3, 단위 :錢
본초명 : 五味子, 분량 : 0.5, 단위 :錢

가미사성산(加味四聖散)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蟬退, 분량 : 減半
본초명 : 甘草, 분량 : 等分
본초명 : 木香, 분량 : 等分
본초명 : 人蔘, 분량 : 等分
본초명 : 紫草, 분량 : 等分
본초명 : 川芎, 분량 : 等分
본초명 : 黃芪, 분량 : 等分
본초명 : 木通, 분량 : 等分, 단위 :

금기

肝陽上升으로 因한 頭暈目赤과 모든 火鬱內實證에는 服用을 忌한다.
藜蘆에 反하고 皂角을 惡한다.
陰虛陽亢으로 因한 潮熱骨蒸과 肺熱咳嗽, 痰壅氣急에는 服用을 忌한다.
人蔘을 복용하는 경우 蘿菔, 茶를 같이 먹지 말아야 한다.

산지

풍기, 금산

효능

大補元氣, 補脾益肺, 生津止渴, 安神益智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 오장을 보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며 혼백을 안정시키고 놀라는 것을 그치게 하고 邪氣(사기)를 제거하고 눈을 밝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하고 기억력을 돕는다. 또한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수명을 늘린다.
: 腸胃(장위)가 찬 것, 명치부위가 팽팽하고 아픈 것, 가슴과 옆구리가 그득하고 답답한 것, 구토와 설사를 동시에 하는 것을 치료하며, 비위를 조화롭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하며 血脉(혈맥)을 잘 통하게 하고 積聚(적취)를 제거하고 건망증이 없게 한다.
: 五勞(오로), 七傷(칠상)과 허약체질을 치료하고 구토를 멎게 하며, 오장육부를 보하여 臟腑(장부)를 보호하여 정신을 안정시킨다. 또한 가슴의 痰(담)을 제거하며 肺痿(폐위)와 癎疾(간질) 및 冷氣(냉기)가 逆上(역상)하는 것을 치료하고 傷寒(상한)으로 인한 소화불량을 치료한다. 그리고 虛證(허증)으로 인하여 꿈을 많이 꾸고 어찔어찔한 것에도 쓸 수 있다.
: 煩躁(번조)를 그치게 하고 신물이 넘어오는 것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 음식을 소화시키고 위를 도우며 脾胃(비위)를 조절하고 氣病(기병)을 다스리고 金石藥(금석약)의 독을 제거한다.
: 肺胃(폐위)의 陽氣不足(양기불족)을 치료하고 肺氣(폐기)가 虛(허)하여 호흡이 짧고 기운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中氣(중기)를 보하고 이완시키고 心肺脾胃中(심폐비위중)의 火邪(화사)를 제거하여 갈증을 멎게 하고 津液(진액)을 생성한다.
: 남녀를 막론하고 모든 虛證(허증). 발열, 自汗(자한). 眩暈(현훈), 두통, 反胃(반위), 구토, 기침, 학질, 오래된 설사,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 소변이 찔끔 거리며 잘 나오지 않는 증상, 피로, 內傷(내상), 中風(중풍), 中暑(중서), 痿痺(위비), 피를 토하는 증상, 기침에 피가 나오는 것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人銜(인함), 鬼蓋(귀개), 人參(인삼)이라고 되어있으며 上品(상품)에 분류되어 있다. 인삼(人薓)의 음은 參(삼)이며 간혹 줄여서 蓡(삼)이라고도 하였다.

: 황삼(黄參)이라고 하였다.
: 血參(혈삼), 神草(신초), 土精(토정)이라고 하였다.
: 地精(지정)이라고 하였으며 살을 찌우고 주름진 얼굴을 다시 젊게 만든다고 하였다.
李時珍(이시진): 人薓(인삼)은 오래 될수록 점차 크게 자라는데 뿌리의 모양이 사람과 같고 귀신같은 효험이 있으므로 人薓(인삼), 神草(신초)라고 한다. 薓(삼)자의 薓(삼)은 본래 ‘천천히 스며들다’라는 뜻이 있다. 薓(삼)은 곧 浸(침)자인데, 후세에 글자가 번잡하여 간편하게 줄여서 썼다. 그런데 바꾸어서 쓴 것이 오래되니 다시 고칠 수 없었다. 오직 張仲景(장중경)만이 傷寒論(상한론)에서 薓(삼)字를 사용하였다.
: 일명 人微(인미)라고 하였는데, 微(미)는 薓(삼)의 잘못된 표기이다. 그것은 또한 높은 계급에 해당되니 사람이 받든다는 의미의 人銜(인함)이라고 하였다. 이 약초는 해를 등지고 음지를 향해 있으므로 鬼蓋(귀개)라고 한다. 人蔘(인삼) 중 五參(오참)이 있는데 색이 누렇기 때문에 土(토)에 속하고 脾胃(비위)를 補(보)하며 陰血(음혈)을 생성한다. 그러므로 黄參(황삼), 血參(혈삼)이라는 명칭을 얻었고 땅에서 얻는 精靈(정령)이라고도 하며 土精(토정), 지정(地精)이라는 명칭도 있다.
: 隋文帝(수문제)때 上黨(상당) 지방에 어떤 사람의 집 뒤에서 매일 밤 사람이 부르는 소리가 들렸는데 어디에서 나는지 알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집에서 1 里(리) 정도 떨어진 곳에서 人參(인삼)의 가지와 잎이 이상하게 생긴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땅속 5尺의 깊이까지 파서 마치 사람과 같이 사지가 모두 있는 인삼을 캐니 부르는 소리가 드디어 그쳤다. 이로써 土精(토정)이라는 명칭을 알 수 있다.
: 땅에는 人參이 있고, 하늘에는 紫氣가 있다.
: 하늘의 揺光星(요광성)이 흩어져 人參(인삼)이 되는데, 사람의 임금이 山川(산천)을 훼손하니 揺光星(요광성)의 빛이 흐려지고 人參(인삼)도 나지 않았다라고 하였다. 이 내용을 보니 神草(신초)라는 이름의 의미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