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

익모초

[ 益母草 ]

분류 과학기술/의약 > 약재설명

무독, 량凉, 소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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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화원형백과

익모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높이는 1m 정도이며, 꽃은 7월과 8월경에 연한 홍자색으로 피는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층층으로 달리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집니다. 꽃통은 아래위 2개로 갈라지고, 밑부분의 것이 다시 3개로 갈라지며, 붉은색 줄이 있습니다. 익모초는 피의 순환을 돕고 월경 등을 조절하는 약재입니다. 부인과 여성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약이란 뜻에서 익모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익모초는 여성의 혈액 순환이 잘 일어나지 않아 어혈이 된 증상을 치료하는 요약입니다. 또한 몸 밖으로 수분을 배출하...

출처: 문화원형백과

다른이름 苦低草(고저초), 野天麻(야천마), 鬱臭草(울취초), 益明(익명), 益母(익모), 猪麻(저마), 貞蔚(정위), 土質汗(토질한), 夏枯草(하고초), 火杴(화험), 茺蔚(충위), 蓷(퇴)
약맛 고(苦) 신(辛)귀경 간(肝) 심(心) 방광(膀胱)
주치 經期腹痛, 難産, 崩漏下血, 産後瘀阻腹痛, 水腫, 瘀血腹痛, 月經不調, 跌打損傷, 胎漏, 胞衣不下, 血滯經閉
약용부위 지상부

처방

반혼단(返魂丹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益母草, 분량 : 적당량

자음백보환(滋陰百補丸 ) 출전 : 의학입문
본초명 : 人蔘,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甘草, 분량 : 1, 단위 :兩
본초명 : 當歸, 분량 : 6, 단위 :兩
본초명 : 白蘞, 분량 : 4, 단위 :兩
본초명 : 茯笭,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四製香附, 분량 : 1, 단위 :斤
본초명 : 玄胡索, 분량 : 2, 단위 :兩
본초명 : 益母草, 분량 : 半, 단위 :斤
본초명 : 芍藥, 분량 : 3, 단위 :兩
본초명 : 川芎, 분량 : 4, 단위 :兩
본초명 : 熟地, 분량 : 4, 단위 :兩

금기

孕婦, 陰虛血少者는 服用을 忌한다.

효능

祛瘀, 利尿, 疏肝, 消腫, 調經, 活血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 씨앗은 눈을 밝게 하고 정기(精氣)를 보충해주고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진다. 전초(全草)는 두드러기로 가려운 증상에 끓여서 목욕을 한다.
: 씨앗은 혈(血)이 인체의 상부로 역상(逆上)하고 열이 심한 것을 치료하며 두통과 마음이 번잡한 것을 치료한다.
: 전초(全草)를 찧어 즙을 바르면 유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수기(水氣)를 잘 배출시키며 피부병의 독을 삭혀서 부스럼을 치료하고 유방에 종기나 대상포진 등과 같은 증상에 바른다. 또한 즙을 복용하면 태아가 죽은 경우와 출산 후 어혈로 배가 불룩하고 답답한 증상을 치료하며, 즙을 귀에 넣으면 귀 속에 생긴 뾰루지를 치료할 수 있다.
: 전초(全草)를 화장품에 넣으면 광택이 있게 하고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다.
: 씨앗은 출산후 어혈로 인한 복창(腹脹)을 다스린다.
: 씨앗을 찧어서 날것으로 먹으면 비위(脾胃)를 돕고 기운을 북돋우며 피를 잘 돌게 하고 정수(精髓)를 보충하고 갈증을 멎게 하고 폐(肺)를 윤택하게 한다.
: 씨앗은 풍사(風邪)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고 기(氣)의 순환을 돕고 피를 잘 돌게 한다. 간(肝)과 심(心)을 돕고 혼백(魂魄)을 안정시키고 여성의 월경을 조절하여 비정상적인 자궁출혈과 대하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출산 후와 임신 전의 모든 여성질환에 사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자식을 낳을 수 있다. 전초(全草)는 피를 잘 돌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월경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한다.
또한 유산(流産)과 난산을 치료하고 출산 시 태반이 배출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혈(血)이 부족하여 생긴 어지러움, 풍증(風症), 통증을 치료하고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혈뇨, 혈변, 치질, 만성 영양부족을 동반한 이질을 치료하고 타박상으로 인한 어혈도 치료하며 대소변을 볼 수 없는 증상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충울(茺蔚), 익명(益明), 정울(貞蔚), 퇴(蓷), 야천마(野天麻), 저마(猪麻), 화험(火杴), 울취초(鬱臭草), 고저초(苦低草), 하고초(夏枯草), 토질한(土質汗)이 있다.
이시진(李時珍): 이 약초는 전초와 씨앗이 모두 알차고 꽉 차있어서 충울(茺蔚)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그 효능은 여성 질환에 좋고 또한 눈을 밝게 하고 정기(精氣)를 충만하게 하기 때문에 익모(益母), 익명(益明)이라는 명칭이 생겼다. 그 줄기는 각(角) 져있으므로 마(麻)와 비슷하다. 때문에 야천마(野天麻)라는 이름이 생겼다. 민간에서는 저마(猪麻)라고도 하는데 돼지가 잘 먹는다.
하지(夏至) 이후에는 말라죽기 때문에 하고(夏枯)라는 명칭이 생겼다. 에서는 토질한(土質汗)이라고 하였다. 임억(林億)은 질한(質汗)이라는 약재는 서번(西番)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것인데 따뜻한 피와 모든 약재를 섞어 달여서 만든 것으로 창칼에 의한 외상과 잘린 상처를 치료한다. 익모초(益母草) 역시 달이면 잘린 상처를 치료할 수 있으므로 흙에서 나는 질한(質汗)이란 의미의 토질한(土質汗)이라고 하였다.
장우석(掌禹錫): 에서는 추(萑)를 퇴(蓷)라고 하였는데, 주(注)에서는 지금의 충울(茺蔚)이며, 또한 익모(益母)라고도 한다고 하였다. 유흠(劉歆)에 의하면, 퇴(蓷)는 취예(臭穢)이며, 취예(臭穢)는 곧 충울(茺蔚)이다. 육기(陸機)는 퇴(蓷)는 익모(益母)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