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장이

대장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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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처 : 국립중앙박물관
• 명 칭 : 대장장이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말~20세기 초)
• 설 명 : 쇠를 달구어 농기구 등의 각종 연장을 만들어 파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옛날에는 시골 장터나 마을 단위로 대장간이 있어 무딘 농기구나 기타 각종 연장을 불에 달구어 벼리 기도 하고 새로 제작하기도 하였다. 그런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을 대장장이라고 하는데, 대장장이 는 오랜 숙련을 통해 담금질로 쇠의 강도나 성질을 조절한다. 풀무는 손풀무와 발풀무가 있는데 발풀 무가 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대장장이는 풀무 외에 모루, 정, 메(앞메와 옆메), 집게, 대갈마치, 숫돌 등을 기본적으로 사용하여 쇠를 다루었다. 대장간이 없는 마을은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면서 연장을 벼리는 떠돌이 대장장이가 있 었다.

※ 자료참조 : 『조선시대 풍속화』 /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