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장수

새우젓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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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처 : 서문당
• 명 칭 : 새우젓장수
• 시 대 : 조선 후기(19세기 말~20세기 초)
• 설 명 : 새우젓 파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새우젓은 빛이 흰 잔새우를 골라서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가린 후 물에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 에 밭쳐 물기를 뺀다. 새우에 소금을 1/3의 비율로 치고 잘 섞어서 적당한 항아리에 담고 꼭꼭 눌러 서 위에 윗소금을 두껍게 얹고 봉해서 그늘에 둔다. 새우젓은 5월에 담근 것을 오젓, 6월에 담근 것 을 육젓, 가을에 담근 것을 추젓이라 하는데, 김장용으로는 육젓을 제일로 친다. 이 밖에 백하(白蝦) 젓 · 자하(紫蝦)젓 · 곤쟁이젓 등이 있다.

※ 자료참조 : 『민족의 사진첩 II - 민족의 뿌리』 / 최석로 해설 / 서문당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