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세무민
(미혹할 혹, 세상 세, 무고할 무, 백성 민)
[ 惑世誣民 ]
- 요약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속임.
혹(惑)은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여 어지럽힌다는 뜻이고, 무(誣)는 없는 사실을 가지고 속이거나 깔본다는 뜻을 갖습니다. 따라서 이 표현은 그릇된 이론이나 믿음을 이용해 사람들을 속이고, 그들을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似而非) 종교 교주, 그릇된 주장을 내세우는 학자와 정치가 등이 모두 이런 행동을 하는 자들이라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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