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입호혈 부득호자

불입호혈 부득호자

(아니 불, 들 입, 범 호, 구멍 혈, 아니 불, 얻을 득, 범 호, 자식 자)

[ 不入虎穴 不得虎子 ]

요약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으면 호랑이 새끼를 얻을 수 없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속담입니다. ‘산에 가야 범을 잡지.’라는 속담도 있군요. 예전 사람들은 호랑이 잡는 걸 대단히 중요한 일로 여겼나 보죠?
불입호혈(不入虎穴) 언득호자(焉得虎子)라고도 하는데, 언(焉)은 ‘어찌’란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문장의 뜻은 ‘호랑이 굴에 들어가지 않고 어찌 호랑이 새끼를 얻겠는가?’입니다. 반면에 이런 말도 있지요. 호랑이 굴에 들어가고 싶지 않았는데 끌려 들어간 경우,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속담 말이에요.
이런 의미를 가진 표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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