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조선사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민주조선사

[ 民主朝鮮社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신문 · 방송 · 출판>신문>신문사
행정구역 평양시>모란봉구역

평양시 모란봉구역 장현동에 있는 신문사.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을 편집 발행하는 보도기관이다. 1946년 6월 4일에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기관지로 창간되었다. 신문은 민주조선사에서 대형판으로 주 6회(4면 4회, 6면 2회) 발행되고 있다. 김일성 주석은 그때까지 중앙정권기관지의 역할을 수행하여온 신문 「평양민보」를 개편하여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의 기관지로 만들 데 대하여 지시하면서 신문의 제호를 「민주조선」이라고 달아 주고 신문의 성격과 사명을 뚜렷이 밝혀주었다. 그리고 신문창간에 즈음하여 ‘신문 「민주조선」은 새 조선 건설을 위한 올바른 지침이 되라’라는 축하문까지 보내주었다.

신문은 처음 일간 대형판 2면으로 나오다가 1947년 2월 북조선인민위원회의 기관지로 되면서 대형판 4면으로 발행되었다. 1948년 9월 북한이 창건된 후에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와 내각의 공동기관지로 강화 발전되었으며 1972년 12월부터 새로운 국가기관체계에 의한 정부대변지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1998년 9월부터 새로 개편된 국가기구체계에 맞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 기관지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신문 「민주조선」은 창간 30돌에 즈음하여 1976년 5월에 ‘국기훈장 제1급’을, 창간 40돌에 즈음하여 1986년 5월과, 창간 50돌에 즈음하여 1996년 9월에 각각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유의 사항】

  • ⓘ 본 콘텐츠는 1999~2005년 남북공동 편찬사업에 의해 발간된 자료로서,
    북한에서 사용되는 표현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북한 자료의 특수성으로 내용의 최신성이나 이미지의 선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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