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북도예술단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황해북도예술단

[ 黃海北道藝術團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예술>단체>예술단
행정구역 황해북도>사리원시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예술단체. 음악, 무용, 화술 등 무대예술작품들을 창작 공연하는 지방예술단체이다. 광복 후 ‘효종가극단’, ‘재령악우회’ 등 사리원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민주주의적인 예술단체들을 통합하여 1948년 7월 1일에 황해도이동예술대로 발족되었다.

1952년에 황해도 도립예술극장으로 되었고 행정구역 개편으로 황해남북도가 분도된 후 1954년에 황해북도 도립예술극장으로 새롭게 조직되었으며 1972년에 황해북도예술단으로 되었다. 6 · 25전쟁시기 가극 ‘진격의 노래’, 합창 ‘포화소리 드높은 낙동강칠백리’, 무용 ‘어부춤’, 연극 ‘연안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을 창작하여 전시환경에 맞게 소편대를 조직하여 공연활동을 하였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연극 ‘위대한 힘’ (1958년), 가극 ‘어지돈의 노래’ (1960년), 무용 ‘양어장의 종소리’ (1975년), 설화와 노래 ‘친애하는 그이는 인민의 영웅’ (1984년), 가무 ‘당중앙 사랑속에 꽃피는 은덕마을’ (1984년), 가요 ‘내 한생 바라는 마음’ (1985년), 무용 ‘풍년가을 그리며’ (1987년), 기악3중주 ‘대를 이어 충성을 다하렵니다’ (1987년), 기악과 노래 ‘당의 품에 안겨 사는 인민의 행복’ (1992년), 여성독창 ‘그이 오신 날’ (1993년), 가요 ‘온 나라가 축복하네’ (1995년), 민족기악중주 ‘풀무타령’ (1995년), 무용 ‘위대한 수령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네’ (1995년), 무용 ‘아리랑’ (1996년), 가요 ‘충성의 애국미 장군님께 드리세’ (1997년), 손풍금독주 ‘정일봉의 우뢰소리’ (1997년), 재담 ‘우리 군대 한 모습’ (1998년), 가요 ‘정방산은 사랑의 명산일세’ (1999년), ‘주체의 쇠물이 흐른다’ (1999년), 촌극 ‘웃으며 가자’ (1999년) 등이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유의 사항】

  • ⓘ 본 콘텐츠는 1999~2005년 남북공동 편찬사업에 의해 발간된 자료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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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자료의 특수성으로 내용의 최신성이나 이미지의 선명도가 다소 떨어지는 점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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