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남도예술단

조선향토대백과 인문지리정보관 : 문화 · 예술

황해남도예술단

[ 黃海南道藝術團 ]

분류 인문지리정보관>문화 · 예술>예술>단체>예술단
행정구역 황해남도>해주시

황해남도 해주시에 있는 예술단체. 음악, 무용, 화술 등 무대예술작품들을 창작 공연하는 지방예술단체이다. 1948년 5월 26일에 황해도에서 활동하던 민주주의적인 예술단체들을 통합하여 발족되었다.

1952년 4월에 황해도 도립예술극장으로 되었고, 1954년 황해도가 분도되면서 황해남도 도립예술극장으로 새롭게 조직되었으며, 1972년에 황해남도예술단으로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합창시 ‘조선은 싸운다’ · 음악극 ‘전선으로 가는 길’ · 연극 ‘선구자들’ (1958년), ‘농민 김제원’ (1960년) · 가극 ‘영원한 흐름’ (1970년) · 무용 ‘돌북춤’ (1975년), ‘바다나물 풍년일세’ (1986년), ‘몽금포의 풍어맞이’ (1996년), ‘농민영웅 김제원’ (1999년) · 단막극 ‘맑은 아침에 비낀 노을’ (1984년) · 가요 ‘청춘의 나라여’ (1986년), ‘내 마음 너도 알겠지’ (1986년), ‘우리는 농장의 다정한 부부’ (1989년), ‘통일의 노래’ (1992년), ‘제대군인병사들 연백벌로 왔다네’ (1995년), ‘구월산아 길이 전하라’ (1997년), ‘농업전선은 1211고지’ (1998년), ‘두벌농사 꽃펴 가세’ (1999년) · 소해금중주 ‘물레타령’ (1991년) · 소해금독주곡 ‘아리랑’ (1993년) · 관현악 ‘젊은 기관사’ (1991년) · 재담 ‘나가자’ (1994년), 가야금독주 ‘풍년맞이 도리깨’ (1996년), 대화시 ‘붉은기 앞에 다진 맹세’ (1997년), 노래재담 ‘국토건설 좋을시구’ (1998년) 등이 있다.

전국예술축전, 전국연극축전, ‘2.16예술상’ 개인경연 등 전국적인 예술 축전, 경연들에 참가하여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예술단에서는 민요와 민속무용들을 적극 발굴하여 무대에 올림으로써 민족예술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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