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성

조선향토대백과 유물유적정보관 : 유적

운암산성

[ 雲暗山城 ]

분류 유물유적정보관>유적>성곽 · 봉수>성터
유물유적시대 조선
행정구역 평안북도>철산군
등급 준국보급(보존급)
지정번호 국가지정문화재 보존급 제141호

평안북도 철산군 원세평리의 운암산에 있는 옛 성터. 1631년에 축성하였는데, 운암산의 북쪽은 ‘자연지세’를 이용하고 다른 면들은 돌로 축조하였다. 철산성이라고도 한다. 문헌기재에 의하면 이 성은 석성으로서 둘레가 2,445보, 높이는 6.5자 되며 네 곳에 문이 나 있고 네 곳에 샘터가 있어 수백 명이 기거할 수 있었다 한다. 성내에 의병장 김려기의 공적을 기린 승전비가 있으며, 부근에 수백 명이 들어가 싸운 승전굴, 대성굴이 있다(『동산지』). 병자호란(1636년) 때 정봉수, 김려기 등 애국명장들이 이 성에 의지하여 승전하였다 한다. 현재 4개의 문터와 남쪽에 북장대 터들이 남아 있다.

마지막 수정일

  • 2010.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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